희고 불투명한 색감이구요
제형 자체는 뭔가 굉장히 진하고 진득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여
향은 정말 꽃집에 가면 흔히 나는 꽃향기가 딱 느껴져요
장미향이랑 굉장히 비슷한 느낌!
발림성 자체는 정말 피부에 착 달라붙듯이 약간 진득한 느낌으로 발려요
촉촉하지만 수분감 위주의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
오일리한 느낌이 많이 나요
핸들링할 때 조금 뻑뻑한 정도?
위에서 말했다시피 수분감 위주보다는
영양감, 보습감이 주로 느껴지는 크림이라
다 펴바르고 난 후에도 저렇게 윤기가 많이 돌더라구요
워낙에 쫀쫀하게 발리는 편인데도
흡수가 된 후에는 희한하게 끈적임이 없더라구요 신기했어요!
세안 직후 건조한 피부에
에코시크릿 카렌둘라 크림을 발라줬어요
굉장히 쫀~쫀~하게 펴발리면서
피부 표면에 유수분막을 형성해주더라구요
이 제형이 W/O 제형이라고
유상이 수상에 분산된 형태로 피부에 촉촉한 수분막을 씌워주는 특별한 텍스쳐라고 하더라구요
며칠간 바르는데 피부 따가움 없이 순하게 발려서 자극은 거의 없는 편이었어요
겉으로 보았을 때는 좀 기름진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편이라
지성피부가 낮에 바르기는 살짝 무리일 것 같아요
그 대신 저녁때 귀가해서 깨끗이 세안해주고 발라주면
피부보습과 피부진정을 모두 도와주는 것 같아요
수분감 뿐만 아니라 유분감도 좀 느껴지는 편이라
촉촉함이 시간이 지나도 오래 지속되더라구여
피부가 민감하고 건조해서 고민이신 분들께
에코시크리 카밍 카렌둘라 크림 추천해요 :-)
본 후기는 크나티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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